음식을 가려 먹는 것은 나 어릴때부터 편식하지 말라고 잔소리 듣고 자라서 나는 불가능해.
라고 말하지만 몸에 안좋은건 적절히 가려먹을 줄 알아야 오래 살겠지만...
기광이가 뭘 제대로 안먹는 걸 보거나 듣거나 하는게 차곡차곡 쌓이다 보니까 방송에 음식만 나와도 예민하게 보게된다.
본인이 안먹고싶어서 안먹는 걸 수도 있는데 나는 고거가지고 또 수많은 생각을 하는거고.
밀가루와 기름에 튀긴 음식들을 잘 안먹는다고 하는데 가끔 먹는걸 봐서는 아예 먹기 싫어서 안먹는건 아닌 듯 하고
몸 관리를 위해서 참는 걸까 싶기도 하다.
라면을 안먹을 것 같지만 녹화중에 라면을 한젓가락 크게 먹기도 하고. 오랜만에 먹어서 먹고싶었던건지, 임금님 수라상이 배가 안불렀던지.
비스트 멤버가 되면서 요새는 각자 담당하는 게 있다 보니 기광이는 '몸짱' 을 담당(=상체담당) 하게 된 것 같은데,
그게 AJ때보다 더 더 더 열심히 몸을 만드는 것 같다.
기광이 말대로 뼈를 깎는 노력을 하는 거니까.
21살이면 (본인은 지금 22살이라고 하지만ㅋㅋㅋ) 식욕도 왕성하고 먹고싶은 것도 많을 나이인데 (내가 너무 일반화 한다면 쏘리)
그 음식들이 정녕 안먹고싶은걸까?
밤에 야식으로 라면을 먹는 멤버도 있고 치킨을 두마리씩 배달하는 멤버도 있는데..
사실 나는 길 가다가 무슨 음식 냄새가 나면 '앗 이것은 무엇무엇의 냄새다!!' 라고 귀신같이 맞추는 개코를 가지고 있어서
그 냄새를 듣고 머지않아 그 음식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내가 살이 찐 후로 매년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있는데 늘 늘 음식이 앞에 놓이면 정신줄이 곧 날아가니까 결국 음식이 없는 자리로 피했었다.
하지만 기광이는 음식이 뻔히 앞에 있는데도 보고만 있어!! 남들이 먹는걸 보고만 있다고!!!!!!!!!!!!!
누군가는 이런말을 한다.
참고 안먹는 게 습관화가 되면 '저건 그냥 음식 일 뿐이야. 내가 안먹는 음식' 아라는 생각만 들고 딱히 섭취욕구가 들지 않는다고.
아 그럼 기광이도 '이건 밀가루니까 먹는게 아니야.' '이건 튀긴거니까 몸에 안좋아' 라고 생각되어서 먹고싶지 않은 경지에 다다른건가!!!
사실이라면 기광이는 해탈과 열반의 경지에 오른 부처보다도 더 대단한 사람이다. 나에게는.
나는 악바리근성 같은게 없고 하는만큼 해보고 안되면 안되는거지 ㅎ 하고 포기가 참 쉬운데, 기광이 방송에서는 '포기가 쉬운 남자' 라고 나오기도 하지만
깡다구(?)가 그 웃는 얼굴 뒤에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로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니까 오래도록 연습생활을 견딘걸까?
연예인은 참 힘든 것 같아..ㅋ..ㅋㅋ.... 3일을 잠 못자도 웃는 낯으로 장시간 녹화를 해야하고..
난 하루만 제대로 못자도 다음날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데....
기광이는 닭고기를 잘 먹는것 같은데 얼마전 연휴에 외삼촌 댁 갔다가 길에서 뛰노는 닭을 현장에서 잡고 손질해서 가져온 기억이 난다.
이래뵈도 마음이 여려서 닭이 잡히는 것 까지만 보고 멀찍이 떨어져 딴짓을 했는데 다음날 백숙으로 돌아온 토종닭쨔응..
맛있기는 하더라.
아무튼 이게 아니고....
근육 만들려고 살을 잠시 찌울때는 단지우유를 먹는걸 듣고 고열량 식품이 지천에 널렸는데도 바나나우유로 살을 찌우는게 너무 깜찍(?)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단 하나라도, 단 한젓가락이라도, 단 한조각이라도 안먹는 대쪽같은 모습을 보며 나는 오늘도 반성한다.
반성에서 그쳐서 문제지만.
몸관리를 하는 기광이에게는 한식이 최고인가?
갈비를 뜯던 모습이 눈 앞을 스쳐가는구나.
밖에서 밥을 해결할텐데 이왕이면 기광이도 잘 먹을 수 있고 모두모두가 원하는 메뉴를 골라서 먹는 곳에서 먹었으면 좋겠다.
이 쯤되니 정말로 궁금한 것은, 먹고싶은 음식이 생기면 어떻게 참느냐? 는 것.
어떻게 물어보지..으으으
기광이가 생각보다 화면에서 보는 것 보다 좀 더 말랐던 데에는 음식을 가려먹는 것도 한 몫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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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가려 먹는 것은 나 어릴때부터 편식하지 말라고 잔소리 듣고 자라서 나는 불가능해.
라고 말하지만 몸에 안좋은건 적절히 가려먹을 줄 알아야 오래 살겠지만...
기광이가 뭘 제대로 안먹는 걸 보거나 듣거나 하는게 차곡차곡 쌓이다 보니까 방송에 음식만 나와도 예민하게 보게된다.
본인이 안먹고싶어서 안먹는 걸 수도 있는데 나는 고거가지고 또 수많은 생각을 하는거고.
밀가루와 기름에 튀긴 음식들을 잘 안먹는다고 하는데 가끔 먹는걸 봐서는 아예 먹기 싫어서 안먹는건 아닌 듯 하고
몸 관리를 위해서 참는 걸까 싶기도 하다.
라면을 안먹을 것 같지만 녹화중에 라면을 한젓가락 크게 먹기도 하고. 오랜만에 먹어서 먹고싶었던건지, 임금님 수라상이 배가 안불렀던지.
비스트 멤버가 되면서 요새는 각자 담당하는 게 있다 보니 기광이는 '몸짱' 을 담당(=상체담당) 하게 된 것 같은데,
그게 AJ때보다 더 더 더 열심히 몸을 만드는 것 같다.
기광이 말대로 뼈를 깎는 노력을 하는 거니까.
21살이면 (본인은 지금 22살이라고 하지만ㅋㅋㅋ) 식욕도 왕성하고 먹고싶은 것도 많을 나이인데 (내가 너무 일반화 한다면 쏘리)
그 음식들이 정녕 안먹고싶은걸까?
밤에 야식으로 라면을 먹는 멤버도 있고 치킨을 두마리씩 배달하는 멤버도 있는데..
사실 나는 길 가다가 무슨 음식 냄새가 나면 '앗 이것은 무엇무엇의 냄새다!!' 라고 귀신같이 맞추는 개코를 가지고 있어서
그 냄새를 듣고 머지않아 그 음식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내가 살이 찐 후로 매년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있는데 늘 늘 음식이 앞에 놓이면 정신줄이 곧 날아가니까 결국 음식이 없는 자리로 피했었다.
하지만 기광이는 음식이 뻔히 앞에 있는데도 보고만 있어!! 남들이 먹는걸 보고만 있다고!!!!!!!!!!!!!
누군가는 이런말을 한다.
참고 안먹는 게 습관화가 되면 '저건 그냥 음식 일 뿐이야. 내가 안먹는 음식' 아라는 생각만 들고 딱히 섭취욕구가 들지 않는다고.
아 그럼 기광이도 '이건 밀가루니까 먹는게 아니야.' '이건 튀긴거니까 몸에 안좋아' 라고 생각되어서 먹고싶지 않은 경지에 다다른건가!!!
사실이라면 기광이는 해탈과 열반의 경지에 오른 부처보다도 더 대단한 사람이다. 나에게는.
나는 악바리근성 같은게 없고 하는만큼 해보고 안되면 안되는거지 ㅎ 하고 포기가 참 쉬운데, 기광이 방송에서는 '포기가 쉬운 남자' 라고 나오기도 하지만
깡다구(?)가 그 웃는 얼굴 뒤에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로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니까 오래도록 연습생활을 견딘걸까?
연예인은 참 힘든 것 같아..ㅋ..ㅋㅋ.... 3일을 잠 못자도 웃는 낯으로 장시간 녹화를 해야하고..
난 하루만 제대로 못자도 다음날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데....
기광이는 닭고기를 잘 먹는것 같은데 얼마전 연휴에 외삼촌 댁 갔다가 길에서 뛰노는 닭을 현장에서 잡고 손질해서 가져온 기억이 난다.
이래뵈도 마음이 여려서 닭이 잡히는 것 까지만 보고 멀찍이 떨어져 딴짓을 했는데 다음날 백숙으로 돌아온 토종닭쨔응..
맛있기는 하더라.
아무튼 이게 아니고....
근육 만들려고 살을 잠시 찌울때는 단지우유를 먹는걸 듣고 고열량 식품이 지천에 널렸는데도 바나나우유로 살을 찌우는게 너무 깜찍(?)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단 하나라도, 단 한젓가락이라도, 단 한조각이라도 안먹는 대쪽같은 모습을 보며 나는 오늘도 반성한다.
반성에서 그쳐서 문제지만.
몸관리를 하는 기광이에게는 한식이 최고인가?
갈비를 뜯던 모습이 눈 앞을 스쳐가는구나.
밖에서 밥을 해결할텐데 이왕이면 기광이도 잘 먹을 수 있고 모두모두가 원하는 메뉴를 골라서 먹는 곳에서 먹었으면 좋겠다.
이 쯤되니 정말로 궁금한 것은, 먹고싶은 음식이 생기면 어떻게 참느냐? 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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